밥을 제대로 못 먹고, 잠을 잘 만한 장소가 없고 씻을 곳이 없다.[9] 밥과 옷과 거처를 주기는 하는 교도소보다도 나쁘다. 그래서 일부 노숙자들은 겨울철에 일부러 약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되는 사례가 있었다.[10]
2017년 9월 기준 거리노숙자 1,522명, 이용 노숙자 493명, 시설 노숙자 9,325명이 있고 쪽방주민 6,192명도 존재한다.[11] 나머지는 모두 자활시설, 임시 보호시설, 재활요양시설[12]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일시 거리생활 → 자활시설 등 쉼터 → 일시 거리생활 등을 거치고, 일부는 재기에 성공하지만 일부는 그러지 못하고 계속 비슷한 삶을 반복하다가 나이가 들어 거리생활이 어려워지면 국가에서 소재파악을 한 뒤 지역요양병원에 보내[13] 거기서 여생을 마친다. 즉 거리에서 죽는다면 거의 100% 돌연사 등으로 보면 된다.
매우 드문 사례지만 취직이 잘 안되는 집 있는 노숙자(?)는 쉼터 → 자활시설 → 집 → 쉼터 순으로 반복한다.[14] 물가가 오르는 시대에 일시적이라도 생활비를 덜기 위하여 이러한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노숙자들은 불안정한 주거지에서 사는데다 가족도 없고 영양도 제대로 공급 못 받고 위생도 열악하고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물론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못 받는다. 간혹 술에 의존하는 알코올 중독 노숙자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이 때 일어난다. 장기매매도 언급되는데 이건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한국은 그 특성상 장기매매가 쉽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 한편 여성 노숙자는 성범죄의 사각지대에 있다.#
사람들은 노숙자를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노숙자들에게 다가가면 노숙자들이 피한다. 동정은 어렵다, "불쌍하다"와 "불쌍하니 도와줘야 한다"는 구별해야 한다. 이들 자체도 사고방식이 좋지 못한 혹은 일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동정하면 오히려 희생될 여지가 많다. 이건 여성 노숙자나 청소년 노숙자, 노인 노숙자도 해당된다. 갱생은 어렵고 갱생하더라도 노숙의 유혹에 벗어나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로 가끔 언론이나 방송으로 소개된 노숙자들 인터뷰를 보면 마음 제대로 먹고 일하는데도 노숙자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나, 이런 사람들과 대판 싸우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노숙자로 돌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이런 편견이 노숙자를 다시 늘리는 경우다.
종교단체의 무분별한 무료급식이 노숙자들을 더더욱 타성에 젖게 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 노숙자 전락 시점에 이것조차 없으면 노숙자들은 결국 다 굶어죽는다. 그리고 노숙자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종교단체들도 익히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젊고 건강하며 노동 의욕이 있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 프로그램에서는 일부러 하루 세끼가 아니라 두 끼만 제공하며 노숙인 스스로 적은 돈이나마 벌어 한끼는 직접 사먹게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IMF전보다는 못하지만 구제금을 나눠주는데 이걸로 짤짤이[15]를 해서 수입겸 재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식객에서도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화를 만들기도 했다.
💓쉼터의 생활
쉼터는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하에 재활이나 기술, 건강, 숙식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어느 곳이든 오래있는 왕초는 있기 마련이다. 무력이나 권력을 등에 업은 왕초 노숙자가 행패를 부려서 쉼터에도 있기 어려워서 다시 노숙을 하는 자들이 많다. 물론 규칙적인 생활을 요구받는 것도 한 원인이긴 하지만 이는 일부 답이 안 나오는 노숙자들을 제외하면 해당사항이 없고 가장 근본적인 대부분의 원인은 이런 왕초 노숙자들의 행패에 있다. 참고로 이 문제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도 마찬가지.
또한 쉼터는 정신질환자, 노인 등 일부 사회적 약자들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노숙자들의 자활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이라 6개월간 취직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퇴소시켰다가 나중에 다시 입소하게 한다. 따라서 취업할 의지 자체를 잃어버린 노숙자에게는 쉼터가 거처로 적절하지 못하다. 그 밖에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서도 돕기도 한다. 오히려 이런 종교시설이나 종교단체들이 정부 기관보다 낫다는 말까지 있다.[16] 다만 이런 종교시설도 종교 권유가 지나친 경우가 있어서 나오는 일도 없지는 않다.
국내선한사업 ==노숙자의 삶
2017년 9월 기준 거리노숙자 1,522명, 이용 노숙자 493명, 시설 노숙자 9,325명이 있고 쪽방주민 6,192명도 존재한다.[11] 나머지는 모두 자활시설, 임시 보호시설, 재활요양시설[12]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일시 거리생활 → 자활시설 등 쉼터 → 일시 거리생활 등을 거치고, 일부는 재기에 성공하지만 일부는 그러지 못하고 계속 비슷한 삶을 반복하다가 나이가 들어 거리생활이 어려워지면 국가에서 소재파악을 한 뒤 지역요양병원에 보내[13] 거기서 여생을 마친다. 즉 거리에서 죽는다면 거의 100% 돌연사 등으로 보면 된다.
매우 드문 사례지만 취직이 잘 안되는 집 있는 노숙자(?)는 쉼터 → 자활시설 → 집 → 쉼터 순으로 반복한다.[14] 물가가 오르는 시대에 일시적이라도 생활비를 덜기 위하여 이러한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노숙자들은 불안정한 주거지에서 사는데다 가족도 없고 영양도 제대로 공급 못 받고 위생도 열악하고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물론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못 받는다. 간혹 술에 의존하는 알코올 중독 노숙자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이 때 일어난다. 장기매매도 언급되는데 이건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한국은 그 특성상 장기매매가 쉽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 한편 여성 노숙자는 성범죄의 사각지대에 있다.#
사람들은 노숙자를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노숙자들에게 다가가면 노숙자들이 피한다. 동정은 어렵다, "불쌍하다"와 "불쌍하니 도와줘야 한다"는 구별해야 한다. 이들 자체도 사고방식이 좋지 못한 혹은 일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동정하면 오히려 희생될 여지가 많다. 이건 여성 노숙자나 청소년 노숙자, 노인 노숙자도 해당된다. 갱생은 어렵고 갱생하더라도 노숙의 유혹에 벗어나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로 가끔 언론이나 방송으로 소개된 노숙자들 인터뷰를 보면 마음 제대로 먹고 일하는데도 노숙자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나, 이런 사람들과 대판 싸우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노숙자로 돌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이런 편견이 노숙자를 다시 늘리는 경우다.
종교단체의 무분별한 무료급식이 노숙자들을 더더욱 타성에 젖게 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 노숙자 전락 시점에 이것조차 없으면 노숙자들은 결국 다 굶어죽는다. 그리고 노숙자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종교단체들도 익히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젊고 건강하며 노동 의욕이 있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 프로그램에서는 일부러 하루 세끼가 아니라 두 끼만 제공하며 노숙인 스스로 적은 돈이나마 벌어 한끼는 직접 사먹게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IMF전보다는 못하지만 구제금을 나눠주는데 이걸로 짤짤이[15]를 해서 수입겸 재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식객에서도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화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쉼터는 정신질환자, 노인 등 일부 사회적 약자들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노숙자들의 자활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이라 6개월간 취직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퇴소시켰다가 나중에 다시 입소하게 한다. 따라서 취업할 의지 자체를 잃어버린 노숙자에게는 쉼터가 거처로 적절하지 못하다. 그 밖에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서도 돕기도 한다. 오히려 이런 종교시설이나 종교단체들이 정부 기관보다 낫다는 말까지 있다.[16] 다만 이런 종교시설도 종교 권유가 지나친 경우가 있어서 나오는 일도 없지는 않다.
==퍼온글==